벌써 일년이?
핑키공주 | 2006-12-30 [2679]
오랜만에 보내주신 손수 꼼꼼히 적어주신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고, 온라인으로 답장을 보냅니다.
프렌닥터는 여전히 항상 환자들로 북적이고 바쁘시겠지요?
전, 1년 전 정말 그 많은 병원 중, 프렌닥터를 내 다이어트를 맡길 수 있는 병원으로 택할 수 있는 현명한 눈썰미가 있어, 열쉬미 살을 빼고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.
그 때에도 열정적인 선생님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, 홈피에 오랜만에 들어와보니, 역쉬 1년 전의 선생님 모습이 떠올려 집니다.
모두들, 건강하시지요?
전, 선생님 덕분에 정말 건강해지고, 허리 아픈 것도 없어지고, 힘도 생겨서 살 빠진 데 덤으로 얻은 건강을 희망으로 삼아 하루하루 즐겁게 생활하고 있습니다.
덕분에 2006년에는 좋은 일도 많았구, 멋진 남친도 사귀었어요. 곧, 결혼도 앞두고 있는데, 그 때 너무 잘 뻬주셔서 솔직히 더 뺄 때는 없지만, 정말 여유가 생기면 엘피지는 꼭 받으러 또 갈 겁니다.
예쁘신 선생님, 자상하신 원장님, 두분 모두 댁내 좋은 일들로 가득하시길 바랄께요.
선생님의 은혜를 톡톡히 받은 많은 환자? 제자? 들이 아주 많이 고마워 하면서 평생 기억할 겁니다.
감사합니다.